당시 르누아르 E14 gen2가 오픈마켓에 59만원 정도에 풀려서 되게 인기가 많았죠. 사실 그 제품이 레노버 프로 (사업자용)에 올라와있는 물건 떼다 팔은거라 저는 그냥 레노버 프로에서 구매했습니다 (ThinkPad 가방 두개랑 마우스 두개 더 얹어서 64만원) 문제는 이게 맞춤제작이라 반품환불도 불가할 뿐더러 거의 한달가까이 기다렸다는게... 문제였습니다. 씽크패드 가방이랑 마우스가 노트북 본체보다도 한 1~2주정도 더 일찍 배송되더라구요 고질적인 문제가 하나 있는데, 뒤 하판을 까면 강냉이가 박살이나서, 큰 문제는 없지만 솔직히 기분 좋은 일은 아니죠. 그거 말곤 진짜 흠잡을 곳이 없지 않나 싶네요. (가격을 생각해서 - 솔직히 키보드는 예전 T시리즈에 비해 구리고, 내부 마감도 조금 싼마이하지만 ..